〈’본 유학원’에 대한 소감〉

저는 이 학원에 ‘유학 수속 지원 코스’에 가입하여 메시나 대학의 원서 접수 마감일 2주 전쯤에 서류를 모아 원서 수속을 대행해 주었습니다.

만약 학원에 등록하지 않았다면 이 짧은 기간에 원서를 무사히 마칠 수 없었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해 매우 감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출원(pre-enrolment) 이후의 절차로 ‘IMAT 시험 응시 신청 방법’이나 ‘비자 신청에 필요한 서류’ 등의 정보 공유와 확인, 이러한 작업도 친절하게 지원해 주었기 때문에 걱정 많은 나도 안심하고 시험 공부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이탈리아 의과대학을 목표로 한 계기〉

이탈리아 의과대학을 목표로 한 계기로는 영어로 의학을 공부할 수 있다는 점과 그 후에 EU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는 점에 장점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국제 바칼로레아(IB)라는 프로그램에 재학 중이었고 국내 의과대학에 진학할 계획이었습니다. 또한, 최종 IB 시험이라는 시험을 다시 치르고 ‘IB 38’의 점수를 획득했기 때문에 지원도 가능했습니다.

그이탈리아 의대에 대해 알게 되었고,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는 커리큘럼에 매료되어 이곳이라면 자신의 영어 실력을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해외에서 일하고 싶다는 원래의 꿈도 동시에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이탈리아 의학부를 목표로 삼기로 했습니다.

〈시험까지 느꼈던 불안〉

IMAT 시험을 치르면서 ‘생물 범위가 모호한 것’, 그리고 ‘고등학교에서 물리 수업을 선택하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수험생과 차이가 벌어질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꼈습니다.

우선 생물학 범위가 모호한 점으로는 구체적으로 IMAT의 생물학 범위를 완벽하게 이수하는 교과서가 없었기 때문에 시험을 앞두고 공부 부족을 느끼고 공부한 범위 밖의 문제가 출제될까 봐 불안하기도 했습니다.

다음으로 물리학을 공부하지 않았다는 점에 관해서는 저는 IB에서 생물학과 과학을 선택했고 물리학을 선택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무응답 문제가 늘어나 다른 수험생과 차이가 벌어지지 않을까 불안했습니다.

〈수험공부로 힘들었던 점〉

저는 이탈리아 의대 수험 전 국내 의대에 수험하여 한 번 떨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그 후 다시 IB 최종 시험을 치르고 ‘IB 38’이라는 점수를 획득하여 국내 의대에 수험할 자격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그까지의 여정에서 매일 공부한 양과 주변이 대학생활을 하는 가운데 자신이 아직 수험공부를 하고 있다는 상황을 비교해 ‘뒤처지고 있다’는 느낌이 매우 힘들었던 것을 기억합니다.

이 감각은 이탈리아 의과대학 입시를 볼 때도 통감했고, 이 한 번으로 이탈리아 의과대학에 합격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압박감이 날 더욱 날마다 몰아붙였던 것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지원이 있어서 좋았던 점, 도움이 되었던 점〉

저는 학원에서 하는 ‘여름 특강’에도 참가하여 생물, 화학, 수학의 온라인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 수업에서는 간단한 복습과 더불어 각 주제에 대한 문제도 만들어 주어 취약한 부분을 복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어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각 주제에 대해 ‘쉽게 이해하는 방법’과 ‘기억하는 방법 등의 힌트’도 알려 주어 시간이 별로 없는 상황에서도 매우 유익한 수업이었습니다.

또 이탈리아 의과대학 예비학교가 실시하는 여름학기 마지막에 치르는 【IMAT 모의시험】을 통해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신감도 생기고 높은 의욕으로 시험에 도전할 수 있어 정신적으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합격했을 때의 기분〉

10월 10일에 결과가 발표된다고 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루 종일 기다려도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 때의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분명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음날 갑자기 결과가 발표되었을 때, 나보다 아빠가 더 기뻐하는 모습이 너무 기뻤습니다.

또 합격해서 기쁜 마음도 그렇지만, 앞으로의 행선지가 명확해진 것에 대한 안도감이 있었습니다.

같은 학년 친구들 대부분이 이미 대학생활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마침내 따라잡았다는 생각에 가슴이 벅찼습니다.

앞으로 새롭게 배우게 될 일, 이탈리아에서의 새로운 생활을 상상하며 오랜만에 기분 좋게 잠들 수 있었습니다.

학부모의 소리

이번 이탈리아 시험은 출원 시 서류 제출의 난이도가 높았는데, 귀교의 지원이 있었기에 안심하고 시험을 볼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 때마다 모르는 점에 대해서도 채팅이나 전화로 지원해 주셨습니다.

또 학교에 전화해야 할 때도 이탈리아어로 하지 않으면 응대해 주지 않았기 때문에 그럴 때 등 도움을 받아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