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이탈리아의대 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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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아대학 합격후기】국제학교에서 이탈리아의대를 도전하다!

휴마이터스 대학

Università Humanitas

나카무라 히토미 씨 (20대 / 여성 / 학생)

〈MED ITALY에 대한 소감〉

학원에서 받은 지원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선, 튜터 선생님이 저에게 맞는 공부법을 제안해주신 덕분에 효율적으로 입시대비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정기적으로 진행된 미팅에서는 학습도 상황 확인과 이해하지 못한 문제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과거문제 외에도 다양한 문제와 모의고사를 통해 한정된 과거문제뿐 만 아니라 많은 문제를 풀어볼 수 있었고, 그 덕분에 반복학습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복습할 때나 오답노트로 공부할 때는 영상 수업과 자체제작 교재가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입시 대학 상담회에서는 많은 대학들을 재학생들로부터 직접 소개받을 수 있었고,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지망대학을 선택할 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비자 절차나 앞으로의 일정에 대한 설명회도 매우 유용했습니다. 모든 설명회가 녹화되어 있었기 때문에, 시간이 맞지 않거나 다시 확인하고 싶을 때 언제든지 다시 볼 수 있어서 편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대학 원서접수도 일부 대행해주시고, 등가 증명서나 비자 발급 절차에 대한 매뉴얼도 제공해주셨습니다. 절차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질문할 수 있었고, 빠른 답변을 받을 수 있어서 매우 든든했습니다.

복잡한 절차가 많고, 인터넷에서 이탈리아 의대에 대한 정보가 제한적이었기 때문에, 저 혼자서만 스스로 준비했다면 절대 합격할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탈리아 의대를 목표로 하게 된 계기〉

우선, 저는 IB(국제 바칼로레아) 제도를 통해 일본의대에 조건부 합격을 받았으나, 예상치 못한 일이 겹쳐 IB본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얻지 못하여 합격이 취소됐습니다. 이런 일은 매우 드문 일이라서 거의 확실히 합격할 수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결과를 알았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매우 당황스러웠습니다.

시험 전에 만약 떨어진다면 IB 시험을 다시 보고 내년에 다시 도전할 생각이었지만, 본시험 결과로는 그것도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일본의대에 진학하기 위한 선택지는 학비가 부담이 되는 사립대학이나 IB와는 전혀 다른 일반입시로 시험을 응시하는 것 두 가지였습니다. 다른 학교도 고려했으나, 의사가 되는 꿈을 포기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런 가운데 해외 대학을 찾고 있던 중 이탈리아 의대를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저렴하고 영어로 수업을 들을 수 있다고 해도 가본 적도 없고, 언어도 통하지 않는 나라에서 6년 동안 살기는 어렵다고 생각하여 다른 나라 대학을 계속해서 찾았습니다. 그러나 선택지는 제한적이었습니다.

헝가리나 체코 의대도 고려했으나, 유급률이나 자퇴율이 높거나, 입학시험자체가 어려워 보였기 때문에 가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 중 가장 현실적이고 매력적이었던 것이 이탈리아의 의학부였기에, 먼저 인터넷에서 정보를 모으기로 했습니다. 그곳에서 이 예비학교를 발견하고 웹사이트를 여러 번 구석구석 읽었으며, YouTube의 영상을 여러 번 보고, 괜찮은 곳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가본 적도 없고, 언어도 통하지 않으며, 가까운 곳에 아는 사람도 없고, 쉽게 귀국할 수 없는 점이 불안해서 많이 망설였지만, 고등학교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격려를 받은 것과 대학 설명회에서 받은 정보 덕분에 이탈리아 의대를 응시하기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이탈리아 의대 매력〉

앞서 말씀드린 글에서는 이탈리아 의대를 선택한 이유가 다른 선택지가 없었기 때문인 것처럼 들릴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실제로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탈리아 의대 이상의 선택지는 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의대는 졸업과 동시에 시험 없이 의사 면허를 취득할 수 있으며, 그 면허는 EU 전체에서 유효한 것이 큰 장점입니다. 또한,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고, 물가도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아쉽게도 저렴하진 않지만, 스위스나 미국에 비하면 나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유학생이 EU 학생들과 동일한 등록금으로 수업을 받을 수 있다는 점 등 매력적인 요소를 들자면 끝이 없습니다.

일본 의대 입시와 IB 본시험 결과가 모두 발표된 것은 설날 즈음이었기 때문에, 저는 1월 하순에는 이탈리아 의학부에 도전할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 덕분에 2월이나 3월에 있는 대부분 사립대학 입시를 응시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저처럼 일본의대나 한국의대에 진학하지 못한 경우를 고려하고 있다면, 일반 입시 후도 사립대학은 6월이나 10월쯤에 시험이 있는 대학도 있고, 국립대학은 9월에 입시가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그런 분들에게도 추천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대학 생활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잘 모르는 부분도 많지만, 매일 맛있는 음식을 먹고, 여러 나라에서 온 학생들과 함께 즐거운 수업을 듣고, 주말에는 친구들과 함께 외출하며, 매일 충실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입시대비하면서 불안했던 점〉

저는 솔직히 공부보다 대학 선택이나 합격 여부에 대한 불안감이 더 컸습니다.

공부 자체는 화학, 물리, 수학이 고등학교에서 배운 내용과 범위, 형식이 비슷해서 복습이나 과거문제 대비만으로 충분했습니다. 생물도 제 페이스대로 몇 달 동안 여유 있게 진행할 수 있어서 비교적 즐겁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국립대학을 응시할 때는 Non-EU 학생으로는 한 대학만 지망할 수 있기 때문에, 정말 가고 싶은 수준이 조금 높은 대학을 선택할지, 아니면 점수가 조금 낮아도 입학하기 쉬운 대학을 선택할지 많이 고민했습니다. 그때, 미팅에서 상담을 받으며 제가 가장 가고 싶은 대학을 입시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합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은 모든 수험생이 같다고 생각하지만, 저는 열심히 공부하고, 할 수 있는 만큼 공부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시험 당일에는 비교적 차분하게 시험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입시대비 과정〉

저는 1월 하순부터 9월 상순까지 약 7개월 반 동안 입시대비에 매진했습니다.

IB에서는 화학과 물리를 선택했으며, 시험 내용과 형식이 IB에서 배운 것과 거의 동일했기 때문에 이 두 과목은 과거문제를 풀거나 복습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반면, 가장 점수 배분이 큰 생물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생물 기초 수업 이후 전혀 공부하지 않았기 때문에, 시험 공부는 생물에 집중했습니다.

튜터 선생님께 추천받은 교재를 사용하여 IMAT 범위에 맞는 노트를 만들고, 그것을 바탕으로 복습을 진행했습니다. 모든 범위를 학습한 후는 약 10년 간의 과거문제에 도전했습니다. 이해가 안 되는 문제나 틀린 문제는 오답노트를 작성하거나 튜터 선생님 께 질문하여 확인하면서 복습했습니다.

시간에 여유가 있었기 때문에, 과거문제를 여러 번 풀어가면서 빨리 효율적으로 문제를 푸는 연습을 반복했습니다.

〈상담소감〉

이탈리아 의대는 다양한 국가에서 온, 여러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모여서 매우 특별한 환경에서 의학을 배울 수 있는 곳입니다.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다양한 연령대 학생과 교류하고, 여러 나라 문화를 배울 수 있어 매우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멀고 언어도 통하지 않는 나라에서 6년간 살게 되는 것이 불안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용기를 내어 도전할 결심을 한다면, 특별한 환경에서 좋은 교육을 받을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입시대비나 여러 절차, 출국 준비 등은 처음에는 어려워 보일 수 있지만, 한 걸음 내딛고 나면 그 이후 일들이 의외로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으니, 꼭 용기를 내어 첫 발을 내디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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