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의대를 목표로 한 계기〉

어릴 때부터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일에 종사하고 싶다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사람의 건강 수명에 직접적으로 관여할 수 있는 의사라는 직업에 흥미를 갖기 시작한 후, 의료선진국에서 지식과 기술을 배우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탈리아 의대에서 매력을 느낀 점〉

이탈리아 의대는 수업이 영어인 데다 EU권 의사 면허를 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졸업 후의 진로도 이탈리아 국내에 머무르지 않고 독일이나 프랑스등의 EU권에서 일할 수 있는 것과 의학부 자체의 수가 많고, 지역이나 편차치 등, 그 특성을 보고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선택사항이 많은 것도 결정적인 방법의 하나였습니다.

〈입시대비하면서 불안했던 점〉

제가 조사하기 시작했을 때는정보가 적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용기는 없어서 도전할 수 없습니다. 타이밍 좋게 이곳의 본 유학원을 찾게 되어 설명회를 받고 나서 불안이 사라졌습니다.

이번에 합격한 우니카밀루스 대학에 관해서는, 본 유학원이 공식적으로 대학과 에이전시 체결을 맺고 있기 때문에, 기출 문제나 대학정보도 있어 매우 든든했습니다.
다만 수험은 컴퓨터로 실시하는 시험으로 구술도 있고, 일반적인 시험 스타일과는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학원에서 많이 지원해주셨지만, 실제로 시험을 보기 전까지는 걱정이었습니다.

〈학원을 다니면서 좋았던 점〉

실제로 수험하신 선배로부터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덕분에, 원서접수나 입시에 지나치게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특히 필요 서류나 예방 접종, 보험을 포함한 비자 관계 서류에 관해서는 세세하게 지시를 받은 덕분에 상당히 원활하게 실시할 수 있었습니다. 이부분은 혼자서 준비하기 어려웠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시험전에는 튜터 담당자가 지도해 주신 덕분에 시험은 순조롭게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해외대학은, 나라나 학부에 따라서 원서접수 시스템도 합격한 후 절차도 다르기 때문에 조사해도 애매한 것이 많은데, 궁금한 것들을 여러가지 질문할 수 있는 존재가 매우 든든했습니다.

〈유학하고 실제로 느낀 점〉

〈졸업 후 진로에 대해서〉

졸업 후에는 우선 미국의 의사 면허, USMLE를 취득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후, 의사로서 EU권내에서 일할 것인지 미국으로 갈지, 한국으로 돌아갈 것인지는 결정하지 않았지만, 선택지는 넓게 가져 두고 싶다는 것이 지금의 생각입니다.

한국의대에 진학했더라면 경험할 수 없는 것을, 적극적으로 경험해 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